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트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다저스는 3연패에 빠져 있어 류현진의 어깨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류현진은 이날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모처럼 팀 타선이 폭발하면서 9득점을 올리고 있다. 특히 라미레스는 4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려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한편 4회 현재 다저스가 11-1로 앞서고 있어 류현진의 시즌 6승 및 연패 탈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