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의 지역구인 동작구가 투표율이 가장 높다”며 “광진·중랑·성북·노원·은평·금천·관악 등은 평균 이하의 투표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시간 단위로 공개하고 있는 구별 투표율 자료에 따르면 동작구는 4시 기준으로 52.9%를 기록해 서울시 25개 구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진 대변인은 “아직 까지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은 서둘러 달라”며 “투표를 하지 않으면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