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수원 장안구 영화동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 당원들이 선거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구윤성 기자 kysplanet@ilyo.co.kr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 당원들이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상황을 보면 개표율 7.6%가 진행된 오후 11시 현재 남경필 후보가 51.9%의 득표율로 김진표 후보(48.6%)를 소폭 앞서고 있다. 두 후보는 1만 665표 차를 기록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의 경기도지사 출구조사에서는 남경필 후보가 49.0%, 김진표 후보가 51.0%를 기록했다. 반면 JTBC의 경기도지사 출구조사에서는 남경필 후보가 52.5%로 김진표의 47.5%를 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양 캠프 측은 최종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경기도지사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