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자기야> 방송 캡쳐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전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야구선수들이 43명이나 된다더라”라는 MC의 질문에 “데뷔 초부터 하나하나 세어보면 그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대시의 기준이 무엇이냐 묻자, 김 아나운서는 “‘커피 마실래?’라고 물으며 대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그런 걸로 치면 우린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타박해 웃음을 샀다.
한편 결혼 3개월 차인 김 아나운서는 남편에 대해 “남편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어릴 때에는 골프선수로 활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