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로티·로키 3가지로 구성···셔틀버스도 마련
지난달 30일 문을 연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전경.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이 롯데워터파크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롯데워터파크 그랜드 오픈 패키지’를 선보인다.
워터파크 패키지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네임인 로리, 로티, 로키의 세가지로 구성됐다.
로리는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뜨거운 여름 피서를 위해 부산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나뚜르 아이스크림 2개도 준비된다. 가격은 20만원부터다(이하 세금 및 봉사료 제외).
로티에는 나뚜루 아이스크림대신 호텔 뷔페식당 라세느 조식 2인이 포함되며, 가격은 25만원부터다.
로키에는 디럭스 패밀리 룸과 함께 워터파크 입장권, 라세느 조식, 나뚜루 아이스크림이 모두 3인 기준으로 제공된다.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이 상품의 가격은 32만원부터다.
롯데워터파크의 입장료 가격이 10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롯데호텔부산은 패키지 이용객들을 위해 롯데워터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마련한다.
호텔에서 처음 출발하는 시각은 오전 10시 30분이며, 워터파크에서의 마지막 차량은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