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 출마 준비 후문
13일 안 대표와 박 시장은 서울 시내에 있는 한식당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박원순 시장이 “지방선거 때 도와줘서 고맙다”면서 식사를 같이 할 것을 권유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동엔 배석자 없이 단 두 사람만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기 오갔을까.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선거기간 동안 노고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도 지방선거 기간 안 대표를 비롯해 새정치연합의 지원 유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을 두고 일각에선 이들이 7·30재보선 선거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에서는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