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수원의 성공적인 미술관으로 만들겠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주변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의 기록을 담아 전시와 홍보 등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고, 미술관의 주요 자료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수원예총 및 수원민예총의 추천 사진작가들을 통해 미술관의 역사와 주변의 변화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을 조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중심,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맞는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해 수원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내년 6월에 준공해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