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고심 끝에 수제비를 넣은 연포탕, 낙지 구이, 낙지전으로 메뉴를 결정한 뒤 의욕적으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낙지 손질부터 만만찮다.
인터넷을 뒤져 낙지 손질을 간신히 마쳤지만 연포탕 육수 만들기부터 수제비 반죽까지 산 넘어 산. 게다가 우영이 실수를 연발해 박세영은 요리하랴, 수습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완성한 두 사람은 “성공적”이라며 시식에 나섰다. 시청자 인터넷 투표에서 1위가 되려면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려한 미사여구로 음식을 소개하고 과장된 표정으로 음식에 대한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장금으로 변신한 박세영의 요리 삼매경은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