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가족영화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수메가박스와 지역사회 문화자원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메가박스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1개관을 대관해 최신 개봉작 ‘트랜스포머 4’를 상영하는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종복 연수메가박스 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