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7월과 8월에 용인시민과 학부모, 자녀 누구나 참여하는 ‘2014년 제4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는 총 2부로 1부에서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대표의 효율적인 ‘공부 비결’을, 2부에선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상담하는 ‘젊음의 멘토, 꿈과 열정을 말하다’를 진행한다.
‘제4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인시 여성회관 2층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부모교육, 자기주도학습, 학습사례, 진로지도 등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환경에 대한 다양한 교육제공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창의·인성기반의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