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재난안전 상황실 불시 점검, 상황근무자 격려
[일요신문]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을 만드는데 역량을 다해야 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용인시재난안전상황실을 불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 시장은 상황실 운영 실태와 각종 재난관련 시스템에 대해 보고 받고 용인 지역 방범용 카메라를 한자리에서 총괄 감시 운영하는 관제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어 상황실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정 시장은 “재난예측과 재난상황 전반을 24시간 감시하고 신속 대처하는 사령탑으로 재난안전상황실 기반이 확고해야 한다”며 “용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 민선6기 취임 첫날에도 안전현장점검과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계속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