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캡쳐.
<댄싱9>에서 김설진과 김경민은 거미의 ‘기억상실’에 맞춰 완벽한 호흡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마스터들은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설진과 김경민의 무대가 상상 이상으로 환상적이었던 것.
또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김설진이 김경민에게 새 신발을 선물한 모습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민은 “신발에 구멍 났다고 사주신 거냐”며 감격했고, 김설진은 “발이 자꾸 이렇게(꺾이며) 걷더라. 발 다칠까봐 사줬다”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김설진은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댄싱9> 김설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댄싱9> 김설진, 대박이다”, “<댄싱9> 김설진, 춤꾼의 탄생”, “<댄싱9> 김설진, 파트너 챙기는 모습이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