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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생 가족이 종묘방류 체험행사에 참여한 모습.
[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서해지사 서해종묘사업소(부안 소재)에서 참조기 어린고기 방류체험행사를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방류 체험행사는 FIRA 서해종묘사업소에서 올해 자체 생산한 참조기 10만 마리 방류사업에 앞서 관내 초·중학생 및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산종묘 방류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수산자원 보호 및 육성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장에는 FIRA의 주요사업인 바다숲, 바다목장, 수산종묘방류사업에 대한 수중 사진전과 올해 바다숲 사생대회 입상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미니 아쿠아리움이 준비돼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으며, 물고기 먹이를 주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초·중학생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