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주최한 제9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아미초 1학년 신예지양의 포스터.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최한 ‘제9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 아미초 신예지(1년)양과 설봉초 김남진(5년)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1~3학년 137점, 4~6학년 197점 등 총 334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주제(‘樂! For Life, 평생학습 행복이천’)의 명확성, 창의성, 색채표현 및 구성, 완성도, 홍보의 용이성을 놓고 이뤄진 심사에서 응모작 중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 등 총 40명이 당선작으로 확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축제 개막일인 10월 17일 개막 무대에서 시상 할 예정이며,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수상자는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상식을 갖는다.
이천시평생학습 실무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대상 당선작 중 신예지 학생 작품을 축제 포스터로 제작한다”며, “이밖에도 이번 공모전 당선작 뿐 아니라 접수 작품 전체를 축제기간 중 축제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