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팝아티스트 쿠미나가 1년간의 준비를 거친 첫 싱글 써든리(Suddenly)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표하며 베일에 싸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녀는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3년간 가수와 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지 음악관계자와 팬들로부터 ‘코리안가가’라고 불리며 작사와 작곡은 물론 남다른 패션감각으로도 주목 받아왔다.
써든리 뮤직비디오에는 윌스미스 닮은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샘오취리’가 쿠미나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감각적인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침대 위에서 펼치는 쿠미나식 ‘베드댄스’가 화제다.
쿠미나는 오는 19일 새벽 2시에 신사동 클럽 ‘신드롬’에서 써든리 라이브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한국판 이비자’로 불리는 클럽의 섬 타이거비치에서 열리는 ‘MBC 음악축제’와 ‘DJ 뮤직축제’에 출연하며 전국 TOP 클럽 투어로 공식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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