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에 어린이놀이터 보수, 상·하수도 시설 보수, 경로당 보수, 주차장 확충 등 단지내 공동시설에 대한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7개 공동주택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16개 단지에 전체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책정하고 으로 주민혜택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알찬 사업이 되도록 하여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