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시사토크 판> 캡쳐
김성주는 지난 18일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다녀온 소감과 한국 대표팀, K리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며 <시사토크 판> 진행자 김윤덕 기자와 남매 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김성주는 “나도 원래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난 아나운서로 방송 데뷔를 먼저 했다”며 “누나가 방송 진행을 하게 됐다고 했을 때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객원연구원을 거쳐 지난 1991년 <월간 샘터>에 입사했다. 현재는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과 비상근 논설위원으로 TV조선 <시사토크 판>을 진행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