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현장토크쇼 택시>
24일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유채영이 투병 중인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도중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발견하고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