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야외무대와 판테온 로비에서 열린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마당극에 프로젝션 매핑을 접목시킨 공연 ‘탈(脫)’, 미디어 퍼포먼스인 ‘고도(Godot)’, 사물놀이 판굿에 LED가 혼용된 ‘연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판테온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4D 체험관을 운영한다. HMD를 착용하고 가상세계를 여행하는 ‘노를 저어라’와 뽀로로 캔 음료수를 얻는 협동 게임인 ‘뽀로로 밴딩머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좋으다’ 예술 페스티벌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무더운 여름 밤 온 가족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