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달 29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구 최고를 찾아라, 중구 기네스’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다 자격증 보유자, 최다 도서대출자, 최다 헌혈자, 최다 자원봉사자 등 별난 인물과 가장 오래된 자동차, 가장 오래된 다방 등 지역의 이색 자랑거리도 찾는다.
신청은 각동 주민센터와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하며 인터넷 이메일(pwg11@junggu.seoul.kr), 팩스(02-3396-4553), 우편(중구 창경궁로 17, 자치행정과 중구 기네스 담당자), 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증빙자료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중구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3396-4553)와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신청자는 기네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구민의 날에 인증패를 증정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 중구 기네스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고 중구 기네스북도 발간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의 추억이 있는 별별 이색기록과 구석구석 중구의 소중한 스토리가 담긴 중구 기네스를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