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국정과제 성과 관리회의

국정과제 추진 현황 점검 및 자유학기제 성과 보고·문제점 등 논의

경남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본청 소회의실에서 국정과제 성과 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오전 10시 본청 소회의실에서 국정과제 성과 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 국정과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 ‘희망의 새 시대’에 부응하는 초·중등교육에 대한 국민요구를 반영해 13개 국정과제 28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꿈과 끼를 키워는 주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핵심 단위과제인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성과 보고와 추진 상 문제점, 개선책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으로 직원 간·부서 간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명훈 위원장(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은 “미래사회를 결정하는 것은 지금의 교육이다”며 “비록 세수와 인력 부족으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