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YPE 프로젝트 7은 재규어 양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전 세계적으로 25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약 7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F-TYPE 프로젝트 7의 가격과 최종 사양 등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100% 알루미늄으로 차체를 제작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기존 F-TYPE 컨버터블과 비교해 최대 80㎏을 줄여 차체 중량은 1585㎏에 불과하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F-TYPE 프로젝트 7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희소성에 성능과 디자인 역시 존재감이 확실한 고성능 스포츠카”라며 “예약 판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재규어 고객과 동일하게 국내 고객들 역시 명차의 가치를 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