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0일 정찬민 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비, 관내에 위치한 상현교차로 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일요신문] 용인시는 30일 정찬민 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비, 관내에 위치한 상현교차로 개선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재점검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상현교차로 개선사업은 수지구 상현동 국도43호 선상에 위치한 현장으로 지하차도 길이 1,065m, 폭 42m~52m로 8차선에서 최대 10차선으로 개선 공사를 시행중이다. 공사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