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상에 따라 커피빈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한 잔에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랐고 레귤러 사이즈의 경우 종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됐다.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는 약속이라도 한 듯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지난달 스타벅스는 가격 인상을 시행해 아메리카노 한 잔이 4100원이 됐다. 또한 이 날 커피빈의 가격 인상으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한 잔 가격은 ‘심리적 저지선’이었던 5000원 고지에 발을 들였다.
한편 이번 커피빈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7월 가격 인상 이후 2년 만이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