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별빛 영화여행을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금요일은 영종 영마루 공원에서, 토요일은 자유공원 광장에서 오후 8시에 상영한다.
별빛 영화여행은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
8일과 9일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15일과 16일에는‘수상한 그녀’를, 22일과 23일에는‘표적’을 상영한다.
구 관계자는“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몰에 따라 상영이 조정되고 우천 시에는 상영되지 않는다”며 “주제가 있는 영화와 함께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