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인 권 의원은 당초 경찰청을 다루는 안전행정위원회를 희망했으나 빈 자리가 없어 국방위로 배정됐다.
경찰 조직을 향해 강경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됐던 권 의원이 국방위로 가면서 일단 경찰은 한시름을 덜었다.
한편,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새정치연합 박광온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훈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배정됐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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