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비욘세의 자산은 4억 5000만 달러(약 4600억 원)이고, 제이지의 자산은 이보다 1억 달러가량 더 많은 5억 5000만 달러(약 5600억 원)다.
우선 제이지의 경우에는 연수익 511만 달러(약 52억 원)를 내고 있는 뉴욕의 40/40 나이트클럽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예인과 운동선수 매니지먼트사인 ‘록 네이션’과 ‘록 네이션 스포츠’, 그리고 NBA 팀인 ‘브루클린 네츠’와 홈구장인 ‘바클레이 센터’의 지분 등 5000만 달러(약 514억 원) 상당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800만 달러(약 82억 원)의 마이바흐 자동차를 비롯한 400만 달러(약 41억 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를 여럿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광이기도 하다. 비욘세가 ‘파더스 데이’를 기념해 선물한 개인 제트기의 가격은 4000만 달러(약 411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욘세의 경우에는 펩시콜라(5000만 달러(약 510억 원)), 로레알(470만 달러(약 48억 원)) 등 굵직한 광고 계약을 맺고 있다.
부부가 소장하고 있는 보석들의 가치만 따져도 무려 1760만 달러(약 180억 원)다. 비욘세가 소유하고 있는 결혼반지의 가격은 약 500만 달러(약 51억 원)며, 제이지의 롤렉스시계의 가격은 3만 달러(약 3000만 원)다.
또한 부부는 시가 685만 달러(약 70억 원)가량인 뉴욕의 펜트하우스 등 상당수의 부동산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