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침수 피해 사진. 현관문 앞까지 물이 차올랐다. 사진출처=@CHI**
관계당국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17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오늘 정오부터 시간당 30~4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며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울산시 한 도로에는 흙더미와 돌이 무너졌고 중구 유곡중학교 인근에서는 흙담이 무너져 도로가 흙탕물로 변했다.
울산기상대는 “19일과 20일 오전까지 30~80 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곳에 따라 100 mm 이상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