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중심보건소(소장 조현국)가 반송동·가음정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20일부터 12월말까지 이동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대사증후군은 생활 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센터와 연계한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보건소 이용이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반송동·가음정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운영일시는 반송동 주민센터 3층에서 2,4째 주 매주 수요일, 가음정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1,3째 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만 30세 이상 창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5종검사(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검진결과의 위험도에 따른 군분류를 통한 6개월간의 건강상담 서비스, 체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 처방 등의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영천 인턴기자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