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및 경주시 해역에 조피볼락 수산종묘 26만 마리와 강원도 양양군 해역에 돌가자미 수산종묘 6만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조피볼락은 크기가 전장 6cm이상, 돌가자미는 크기가 전장 4cm이상으로 방류 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FIRA는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함께 활력 넘치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방류사업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FIRA 동해지사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수산자원조성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