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회장, 삼락동소재 거래처 직접 방문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21일 오전 사상구 삼락동에 소재한 ㈜한미유압기계에 방문해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우량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요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1일 지역기업과 기관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출, 신용카드, 예금 등의 은행 업무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금융서비스인 ‘생생데이’ 행사를 전 영업점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전 영업점 직원뿐만 아니라 은행장을 비롯한 본점 직원들까지 나서서 총 300여개 거래기업과 기관을 방문하여 업무시간 중 자리를 비울 수 없었던 고객들에게 대출상담에서 여유자금 활용까지 평소 직장인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기업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매월 실시 중인 ‘생생데이’ 행사가 부산은행 고유의 기업영업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된 배경에는 ‘지역은행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답을 찾아야 한다’는 성세환 회장의 평소의 신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사상구 삼락동에 소재한 ㈜한미유압기계에 방문해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우량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우리 부산은행을 필요로 하는 지역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금융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