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진아. 사진=영화 <하녀> 스틸컷
지난 21일 김진아의 시누이인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김진아의 죽음에 슬픔을 표했다.
이에 앞서 정애연은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드려요”라며 고인이 된 김진아가 사망하기 전부터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김진아는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고, 김진아의 동생 배우 김진근은 두 달 전 하와이로 건너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냈다.
앞서 2010년 김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