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성북구.
[일요신문]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내 행정망을 이용한 인터넷전화를 구축하고 국번을 `2241`로 통일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아날로그 음성망을 고품질 데이터 인터넷 통신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술 및 이용요금에서 유리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C그룹 행정전화망 전환으로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 모든 부서에 컬러링, 녹취 등 부가서비스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연간 약 10%(1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변경‧통일된 인터넷 전화번호는 구청 홈페이지(www.s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