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AG조직위.
[일요신문]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김영수 위원장이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 캠패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수 위원장은 전날 속초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축전 개막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앞서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의 인천아시안게임 대회이념처럼 우리 모두가 희귀병 환우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권택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 유경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집행위원을 지목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