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년의 약속> 방송 캡쳐 사진. 이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런 가운데 마요르카에서 또 하나의 대형 사건이 터졌다. 현지 언론들은 수백 명의 인파가 북적거리는 마요르카 섬의 해변에서 한 영국인 커플이 수중 섹스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것도 대낮에 벌어진 일이다. 당시 해수욕장 안에는 어린 아이를 비롯해 수백명의 인파가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들 영국인 커플은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수중 섹스를 즐겼다고 한다.
당연히 주위에서도 이들의 수중 섹스를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잠시가 아닌 40여분 동안 이어진 수중 섹스인 터라 엄청난 이들이 이를 근거리에서 목격했다. 심지어 바닷물 속에서 뜨거운 섹스를 즐긴 뒤 이들 영국인 커플이 해변으로 걸어 나오자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