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일요신문]인천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이흥수 구청장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전경희 전 중구 의원으로부터 지목 받아 얼음물 세례에 동참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도전에 앞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루게릭병 환자뿐 아니라 모든 희귀병 환우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승일희망재단에 10만 원의 기부금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동구의회 김기인 의장과 유옥분, 한숙희 의원을 지명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