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전달식 장면.
[일요신문] 천호식품은 최근 실시한 ‘8.15 광복절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에서 경기도 부천시의 ‘범박힐스테이트’를 최종 1등에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각지에서 개인·단체·기업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태극기를 가장 많이 게양한 1등 팀에는 총 150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한 경기도 부천의 범박힐스테이트 205동이 선정돼 천호식품 ‘스위트갈릭’ 150박스와 아파트운영지원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천호식품은 올해는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 팀 중 선정된 팀에 한해 수량에 상관없이 전 세대를 대상으로 1박스씩 지급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통해 천호식품의 대표제품인 ‘마늘과학 스위트갈릭’이 모두 1005박스가 지급돼 총 3,8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상금이 지급됐다.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는 “기업에서 시작한 작은 이벤트이지만 본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캠페인이 점차 확대돼 전국에서 태극기 물결이 행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용성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