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펼쳤다.
3일 도의회 김광수(전주2) 의장과 송성환(전주3)․강영수(전주4)․이해숙(전주5)․김종철(전주7)․허남주(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및 사무처 공무원 등 50여명은 전주남부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캠페인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김광수 의장 및 의원들은 남부시장 하현수 상인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 등은 특히 상인회도 한옥마을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각종 사업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수 의장은 “값싸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해 지역경제도 살리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