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두나가 달빛 닮은 글로우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 가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모두 6가지 메이크업을 표현했는데 온라인에 공개된 3장의 사진을 보면 달빛처럼 빛나는 피부로 신비로움, 선명한 오렌지 입술로 우아함, 그리고 글로시한 레드 입술로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배두나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앤디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드라마 <센스8(Sense8)>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배두나는 “현재 아이슬란드에서 찍고 있고, 9월 초에 케냐 나이로비로 넘어간다. 여기서 열흘 조금 넘게 촬영을 하고 9월 중순 쯤 서울로 들어가게 될 거다. 서울에선 9월말 정도까지 촬영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센스8>은 서울을 비롯해 베를린, 뭄바이, 멕시코시티 등에서 촬영이 예정돼 있다.
배두나의 뷰티 화보는 9월 4일 발행되는 <하이컷> 133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