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운대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중식당 만리성이 9월 한 달간 한국인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 장어를 이용한 장어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특선메뉴로는 우선 장어의 최고봉인 민물장어를 매운 고추소스로 맛을 낸 고추소스 장어볶음(78,000원)이 마련된다.
또 마늘소스로 장어를 비릿함을 잡아 장어를 꺼리는 사람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마늘을 곁들인 장어요리(78,000원)도 준비된다.
한편 장어는 질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몸에 활력을 주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피부 탄력과 노화방지, 관장 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