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34억여 원 물량 전개
지난 행사 당시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12일부터 일주일간 34억 원 상당의 역대 최대 물량을 마련해 ‘신세계 정통 골프 대전’을 펼친다.
예년에 비해 35%이상 확대된 물량의 대형 기획행사로 ‘테일러메이드 패밀리전’을 비롯, ‘쉐르보’, ’J 린드버그’, ‘파리게이츠’ 등 총 2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명품 골프클럽에서부터 스타일리쉬한 골프웨어와 스마트 기기까지 최대 80%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특가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지난해 미국 PGA·LPGA 등에서 다수의 챔피언이 사용한 드라이버로 유명한 테일러메이드는 대규모 물량과 상품을 마련, ‘일년에 단 한번! 테일러메이드 패밀리전’을 진행한다.
드라이버 16만9천원~24만원, 우드 7만9천원~14만원, 아이언SET 35만원~65만 원대를 선보이는 등 가격적인 메리트를 대폭 담은 아이템으로 준비한다.
또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제스티에서는 ‘프레스티지오 슈퍼7 특별전’을 진행해 베스트 모델인 ‘프레스티지오 슈퍼7’을 한정특가로 판매한다.
압도적인 비거리와 최적의 설계로 가볍고, 유연해 국내 골퍼들에게 주목 받았던 슈퍼7 모델 중 아이언세트를 남녀 각 4백25만원/3백87만원에, 드라이버를 남녀 각 1백69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골프용품 베스트’를 기획,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엄선해 50%까지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혼마 캐디백 세트를 43만원(5세트 한정)에, 에코 클래식 하이브리드 골프화를 18만5천원(여자/50개 한정)에, J린드버그 골프 모자를 4만9천원(4컬러/150개 한정), 보이스캐디를 8만9천원(20개 한정)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니어 골퍼를 위한 나이키주니어 풀세트부터 시니어 골프를 위한 고 반발 드라이버 등 전 연령에 맞게 특가 상품을 대거 준비한다.
이번 행사 중에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금액에 대한 5%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타이틀리스트 소속의 전문프로가 클럽진단, 비거리, 발사각 등 스윙분석을 해주는 ‘타이틀리스트 시타회’ 등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예년에 비해 대폭 강화된 상품과 물량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는 인기 클럽과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알찬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