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역대 최강 ‘3골’ 환상적인 걸~
엄상미는 가슴 아래 라인이 드러난 <맥심> 화보 컷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사진출처=제천대성 화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은 엄상미다. 올해 최고의 한 컷이 된 엄상미의 사진은 그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맥심> 화보 컷이다. 월드컵 화보답게 붉은 상의를 입고 있지만 문제의 컷은 엄상미가 상의를 막 벗으려는 자세다. 가슴골이 드러난 클래비지룩과 달리 가슴 아래 라인을 드러낸 차별화 전략이 네티즌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과 <코스모폴리탄> 비키니 화보로 올해 최고의 섹시 스타에 선정됐다.
그렇지만 올해 최고의 섹시 스타는 엄상미가 아닌 이태임이다. 우선 이태임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 컷으로 전체 순위 2위에 올랐다. 베드신 스틸 컷이 아닌 프로필 사진인데 여기서 이태임은 가슴골이 드러나는 정통 클래비지룩을 선보였다. 그렇지만 워낙 볼륨감이 두드러지는 몸매라 기존 클래비지룩 스타들과는 섹시미의 차원이 다르다. 이후 이태임의 <황제를 위하여> 베드신 역시 파격적인 수위로 화제를 양산했다. 게다가 이태임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 실린 비키니 화보로 전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뉴스가 모두 톱20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를 합산하면 엄상미를 제치고 전체 1위가 된다.
고은아는 <에스콰이어> 화보 중 손으로 가슴골을 가린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3위는 고은아다.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고은아는 힙라인이 드러난 란제리 의상 등으로 파격적인 포즈들을 소화해냈다. 특히 화제가 된 컷은 클래비지룩 의상임에도 손으로 가슴골을 가린 사진이다. 손으로 가슴골을 가려 노출 수위는 낮아졌지만 상의 안으로 집어넣은 손으로 가슴골을 가린 포즈가 오히려 섹시미를 배가했다.
왼쪽부터 서유리, 손담비, 정하은.
4위는 방송인 서유리다. 롤 마스터즈 팬들 사이에서 ‘롤 여신’으로 유명한 서유리가 롤 마스터즈 결승전 방문 당시 사진을 본인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는데 롤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5위는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비키니 화보를 공개한 손담비다. 전라를 연상케 하는 착시 효과가 돋보이는 누드톤 수영복을 통해 절정의 섹시미를 선보인 것.
6위는 정하은이다. 사실 정하은이 화제가 된 것은 그가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하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했고 자연스럽게 그가 과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출연했을 당시의 비키니 모습까지 화제의 중심이 됐다.
왼쪽부터 홍진영, 클라라, 윤태진.
7위는 홍진영인데 그 역시 최근의 화제가 과거의 노출 컷으로 관심을 전파한 케이스다. 당시 홍진영은 <1대 100> 출연으로 화제가 됐는데 이로 인해 과거 비키니 컷까지 관심의 중심에 섰다. 해당 비키니 컷은 홍진영이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었다.
8위는 지난해 여름 시즌 최고의 섹시 스타로 등극한 클라라다. 패션 잡지 <엘르>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 실린 화보가 화제가 됐는데 섹시미보단 청순미를 강조한 화보다. 그럼에도 클래비지룩과 핫팬츠 공개하는 등 최소한의 노출은 유지했다.
9위는 윤태진 KBSN스포츠 아나운서의 남성잡지 맥심 화보다. 이번 윤태진의 화보 핵심은 환상의 뒤태다. 노출 수위는 낮은 편이지만 힙라인이 드러날 만큼 아슬아슬한 짧은 치마 뒤태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왼쪽부터 걸스데이 멤버 유라, 김성령.
10위 역시 최근의 화제가 과거의 노출 컷을 부활시킨 사례로 그 주인공은 걸스데이 멤버 유라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투입된 것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섹시 컷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발한 것. 해당 컷은 지난 1월 공개된 걸스데이 멤버들의 티저 컷 가운데 한 장으로 몸에 딱 달라붙는 보디수트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있는데 가슴부터 복부 사이가 시스루로 처리돼 가슴골과 배꼽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11위에서 20위 사이에서 눈길을 끄는 이는 12위에 오른 김성령이다. 패션지 <보그> 화보에서 김성령은 전면 시스루 의상 등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여름 시즌 파격 화보가 20대 여자 연예인의 전유물이 아님을 40대 여배우 김성령이 몸소 보여줬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해외 최고 섹시스타는 누구 마를렌 돌 “칠레 이기면 섹스 마라톤” 월드컵 내내 핫이슈 2014년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군 해외 섹시 스타는 누구일까. 이 부분 역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배틀색’ 코너의 ‘해외 色市뉴스’에 소개된 해외 여성 스타들 가운데 톱10을 선정, 발표한다. 지난 월드컵 기간 섹스 마라톤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된 마를렌 돌. 칠레의 조별예선 첫 경기인 호주 전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칠레가 승리할 경우 자신과의 섹스를 원하는 남성들과 8시간 동안 섹스 마라톤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한 마를렌 돌은 경기 도중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공약 시간을 늘리기도 했다. 조별 예선 2차전 스페인전을 앞두고 다시 16시간 섹스 마라톤 공약을 내걸었었는데 칠레는 예상을 깨고 스페인까지 이기고 말았다. 조별예선 3차전인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를렌 돌은 24시간 섹스 마라톤을 공약했지만 칠레의 패배로 공약은 무산됐다. 칠레의 16강전을 앞두고는 마를렌 돌은 무려 48시간 섹스 마라톤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 결국 칠레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마를렌 돌의 공약은 16시간 섹스 마라톤에서 중단됐지만 마를렌 돌은 월드컵 내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케이트 업튼. 모델 출신 배우 케이트 업튼은 속옷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고 그 장면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4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업튼의 치마가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고 그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한다. 케이트 업튼은 최근 누드사진이 해킹당해 공개되는 사건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3위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22세 딸 스카우트 윌리스다. 스카우트 윌리스는 상반신 누드 상태(토플리스)로 뉴욕 도심을 산책해서 화제가 됐는데 이는 여성 누드 게재를 금지하는 인스타그램의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토플리스 시위’였다. 리한나 5위는 여배우 아옘 누어로 제67회 칸 영화제 개막식 전날 행사에 참석하려다 차량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노출 사고를 일으켰다. 드레스 자락이 차문에 끼면서 치마 절반가량이 들춰지는 돌발 상황이 연출됐는데 이날 누어의 치마가 다소 과감한 옆트임 디자인이었던 터라 치마 절반가량이 아예 들춰지고 말았다. 이에 따라 검정색 망사 팬티가 여과 없이 드러나고 말았다. 6위는 세계적인 섹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이다. 클로에 카다시안는 연인 프렌치 몬타나와 뉴욕 공항 주차장에서 카섹스를 즐기다 외부에 발각되는 다소 민망한 사건의 주인공이 됐다. 비행기가 연착돼 남는 시간 동안 카섹스를 즐기려다 호되게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7위는 큰 가슴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남성 잡지에서 주로 활동하는 인기 모델 제나 벤틀리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제나 벤틀리, 해변가에서 노인과 애정행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 때문에 화제가 됐다. 실제로 해변에서 성관계가 이뤄진 동영상은 아니지만 동영상 속에서 제나 벤틀리는 한 대머리 노인과 파격적인 유사 성행위를 즐기고 있다. 월드컵을 뜨겁게 달군 미녀 왝스(WAGS·축구선수의 부인 혹은 여자친구)인 레나 테를라우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로 선수들의 가족과 애인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독일 선수 율리안 드락슬러의 여자 친구 레나 테를라우가 눈길을 끌었다. 독일 대표팀 유니폼 상의에 핑크빛 핫팬츠를 입은 레나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낳은 최고의 왝스로 등극했다. 9위는 아르헨티나의 미녀 모델 아고스티나 코스티야다. 코스티야 역시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조별예선에서 전승을 기록하면 보디페인팅을 하겠다고 공약해 화제가 됐는데 실제 아르헨티나가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자 아르헨티나의 유니폼을 그려 넣는 보디페인팅을 한 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주변에서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10위는 의대생 엘리자베스 레인이다. “낙찰 금액이 결정되면 이 가운데 35%는 개발도상국의 교육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며 처녀성 경매에 나서 화제가 됐던 것. 최저 낙찰가 40만 달러에서 시작된 처녀성 경매는 무려 80만 1000달러(한화 약 8억 2000만 원)까지 입찰가가 올랐지만 엘리자베스는 돌연 처녀성 경매를 취소했다. 이로 인해 그의 처녀성 경매는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