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에게 장학금 총 1천만 원···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사진 왼쪽)가 1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녀 대표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자녀를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5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지사 자녀 20명을 선발해 총 1천만 원을 장학금을 전달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코자 그들의 자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재단은 사회복지사 활동에 뒷받침 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경찰자녀, 주류 판매업 종사자, 외식업협회, 음식업중앙회 등 기관 및 협력단체에 지금까지 500여 명에게 3억여 원을 후원하며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