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대자동차가 ‘엑센트 2015’를 본격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신규 헤드램프와 리어콤비램프,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신규 외장 컬러 3종(커피빈, 다즐링 블루, 미스티 베이지)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차량 전복 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롤오버(Roll Over) 대응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젊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형차의 대표주자 엑센트가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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