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중기청장, 지원기관장, 단체장 및 학계 전문가 등 15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9월 17일 한국벤처투자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개의 현안으로, 먼저 “15년 소상공인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편성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중기청의 설명에 이어, 9월 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될 “자영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자영업자 살리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고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협의회 출범 배경에 대해 “복잡다기한 소상공인•전통시장 문제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논의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협의회를 발족했다”따라서 “협의회가 주요 정책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 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