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체 ‘마이사이언스아카데미’는 칼럼 ‘매일 섹스를 해야 하는 이유’(reasons to have daily sex)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위해서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매체가 소개한 ‘은밀한’ 이유들을 소개한다.
출처=어웨이 위고 스틸
△ 스트레스를 줄여준다(De-stress)
섹스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섹스를 하는 동안 신체에서 ‘스트레스와 싸우는 호르몬’ 도파민을 비롯해 엔돌핀, 옥시토신 등이 분비된다. 퍼블릭 라이브러리 사이언스 저널에 따르면 성관계를 맺은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교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훌륭한 운동이 된다(Great form of exercise)
섹스를 하면 우선 호흡량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만약 당신이 일주일에 3번씩 한번에 15분 동안 섹스를 한다면 75마일(120km)을 조깅하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를 준다.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것은 당신 육체의 세포에 산소 공급량을 늘려줄 뿐 아니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양을 높여준다. 이 호르몬은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해준다.
△ 고혈압을 낮춰준다(Lowers high blood pressure)
포옹과 섹스는 혈압 문제를 완화시켜준다. 전문가들은 ‘섹스는 심장이 확장할 때의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혈압으로 고생하는 성인들에게 이롭다’고 말한다. 일례로 페이즐리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섹스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면역력을 높인다(Builds your immunity)
성관계 횟수가 늘어날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글로불린항체 A’가 생성된다.
△ 젊게 보이게 만든다(Makes you look younger)
일주일에 3번의 성관계를 갖게 되면 당신을 10년 더 젊게 보이게 만든다고 한다. 신경심리학 전문가인 다비드 위크는 자신의 저서 ‘젊어보이는 비밀’을 통해 “섹스는 당신의 건강에 이롭다”고 주장했다.
△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Healthy heart)
섹스는 심장 기능을 향상시켜 심장병과 뇌졸증을 막아준다고 한다. 뉴잉글랜드 리서치 인스티튜트 학자들의 실험에 따르면 건강한 성관계를 꾸준히 맺는 성인들은 심장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4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통을 완화해 준다(Pain relief)
관절염 전문의 조지 에릭은 관절염과 섹스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섹스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여준다(Builds trust and intimacy)
성관계는 옥시톡신 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커플 간의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여줘 서로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암 발생률을 낮춘다(Less chances of cancer)
남성의 경우 정기적으로 사정을 하게 되면 전립선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호주의 한 남성은 한 달에 21번 사정을 했는데 전립선 암이 완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 골반 근육을 더욱 강화시킨다(Stronger pelvic muscles)
섹스는 골반 근육과 등근육, 대퇴근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특히 방광과 내부 장기의 근력과 기능을 더욱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립선 강화
정기적으로 사정을 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성적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사정을 하는 행위를 갑작스럽게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수면을 유도한다(Induces sleep)
섹스는 숙면의 첩경이다. 긴장을 풀어주고 오르가슴을 느끼거나 사정 이후 살짝 무기력 상태에 빠지게 만들어 수면을 돕는다.
△ 수명을 연장시킨다(Live longer)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의 연구에 따르면 섹스를 자주 하는 남성은 거의 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서 수명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더 건강한 정액(healthier semen)
규칙적인 성관계는 정액의 양을 증가시켜준다. 또한 고환 안에 있는 오래된 정자를 새로운 정자로 교체하기도 한다.
[온라인 월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