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지난 3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모란봉악단 신곡 발표회에 참석한 이후 보름 넘게 두문불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자 건강 이상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정부 당국은 김 위원장과 관련한 갖가지 추론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북한은 오는 25일 김정은 체제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최고인민회의 13기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날 회의에 김정은이 모습을 나타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