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가수 배시포드와 애정행각 등 잇딴 염문설이 원인인 듯
사진 속에는 지난 8월 21일 파리 공연을 마친 후 팀원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았던 팀버레이크가 한 백업 여성가수와 다정하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여성은 제냐 배시포드(29·원 사진)라는 호주 출신의 백업 가수였다.
UPI/연합뉴스
실제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둘의 모습은 마치 다정한 연인 사이 같아 보인다. 처음에는 가볍게 어깨동무에서 시작했던 둘 사이의 스킨십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과감해졌다. 배시포드에게 몸을 밀착한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던 팀버레이크는 배시포드의 얼굴을 쓰다듬거나 허리와 목을 감싸 안기도 했다.
사실 팀버레이크의 불륜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에는 여배우 올리비아 문과도 한 차례 염문설이 퍼진 적이 있었다. 당시 팀버레이크 측은 극구 부인했지만 둘이 3일 동안 뉴욕의 한 호텔에서 애정을 나눴다는 소문은 할리우드 호사가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번지고 있다.
이에 이미 팀버레이크와 비엘 사이가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 둘은 6월 15일부터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