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형SNS 캡처
지난 22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5시 김준형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동석했던 A 씨와 몸 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준형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효연도 함께 있었다고 전해졌다.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은 지난 4월 효연 폭행사건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이후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김준형은 휘문고를 졸업한 뒤 매사추세츠 대학교 암허스트 캠퍼스에서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엄친아다. 지난 2012년에는 <칠전팔기 내 인생>이라는 자전 에세이도 발간해 젊은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김준형은 한 브랜드 마케팅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이렇게 스펙도 좋은 사람이 왜?”,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칠전팔기 내 인생’ 책 값이 아깝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인성은 안 됐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