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30억원 수출, 국내외식품업체 관심 고조”
이번 업체설명회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여하여 “박람회 실전 운영 요령”을 중심으로 전시 DP 부스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 수출구매상담회, 우수상품 선정 등 마케팅 지원에 대한 소개로 진행된다.
지난해 330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얻었고 현장매출 3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와 식품기업 마케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발효식품엑스포는 전라북도 유일의 정부공인 국제인증 전시회로 올해 초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행사로 발전하였다.
또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참여하는 업체와 기관이 20여 개국 350여 개 업체가 우리 전통발효식품인 장류, 절임류는 물론, 와인, 치즈, 발효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2014 IFFE 신상품전과 우수상품전을 비롯해 전라북도 전통주품평회, 식품명인 전, 대륙별 국외기업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전이 펼쳐진다.
현재 관련 업계 관계자와 식품 전공 학생들의 참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0.23(목)~10.27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국제적인 식품 엑스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